갑작스럽게 부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조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여나 늦게 갈 수 있는 경우나 조문을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화환조화을 먼저 보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우선적으로 빌고는 합니다.
화환조화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크기나 리본문구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마음만 잘 전해지면 되지만 꽃이 시들어 있거나 상태가 나쁘다면 보내는 분도 받는 분도 속상할 수 있습니다.
화환조화은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상주에게 위로와 고인에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제작을 하여 장례식장까지 배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장례식장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고 검정색 양복이 없다면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면 됩니다.
신발이나 양말도 검정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고 화려한 화장이나 장신구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헌화를 하는 방법은 오른손으로 꽃의 줄기 하단 부분을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두 손으로 공손히 재단 위에 올려둔 후 묵념이나 기도를 합니다.
분향을 하는 방법은 향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잡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서 불을 끄고 향로에 꽂으면 됩니다.
향을 꽂을 때에는 하나씩 꽂아야 하고 절대 입으로 불을 끄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