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화환문구는 보통 왼쪽에 보내시는 분의 정보가 들어가고 오른쪽에 애도의 문구가 들어갑니다.
왼쪽에는 성함을 적거나 단체로 보내는 경우에는 단체명 또는 회사명을 적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애도의 문구는 정해진 것이 아닌 원하는 문구를 적으시면 되는데요.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문구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는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장례식화환문구들이 많이 있으니 원하시는 것을 적어보세요.
조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부의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부의한 후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모자나 외투를 벗고 옷차림을 정리합니다. 빈소에 들어가서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영정 앞에서 바른 자세로 서거나 무릎을 꿇고 헌화와 분향을 합니다.
그 후 영좌 앞에 일어나서 두 번 절을 하는데요. 절을 안 하는 분들은 묵념을 하셔도 됩니다.
영좌에서 물러나면 상주와 맞절을 하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다음
뒤로 두세 걸음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면 됩니다.